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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2006  : 좋은글 감사
 글 쓴 이 : 관리자  등 록 일 : 2011-08-07 오후 10:35:22    조 회 수 :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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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엽이 엄마! 대문옆 '일건재'에서 잘 쉬었다 가셨다니 고맙습니다.
 요즈음 하루에도 30여명의 손님들이 찾아 오시니 얼굴은 일일이 기억을 못하지만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무와 황토로 지어진 한옥이기 때문에 잠을 편히 잘수가 있고  오신분마다 아침에 일어나면 마음이 개운하다고 합니다.
 '일건재'는 주역에 있는 말이지요 '종일건건'이란 말은 선비들이 군자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타고난 착한 본성을 죽을때 까지 갖고가기 위해서는 종일 토록 조심하고 조심해서 높은 지위에 있어서도 교만하지 않고 낮은 자리에 있어서도 걱정하지 아니하면 허물이 없게 된다는 말입니다. 어떠한 위치에 있던지 상대를 존중하교 겸손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어진 삶을 살아간다면 그러한 사람이 바로 군자가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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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의 말씀도 못드리고 왔네요.. [1] 도엽맘 11-05-31 2030
  좋은글 감사 [0] 관리자 11-08-07 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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