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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896 : 감사의 말씀도 못드리고 왔네요..
글 쓴 이 : 도엽맘	등 록 일 : 2011-05-31 오전 8:32:41 조 회 수 :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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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요일 저녁에 하룻밤 묵고 간 (대문옆에...) 아기엄마입니다. 아기와 저한테..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 저는 비염이 심해서 밤에 잠을 잘 못이루는데.. 그날은 꿈도 꾸지 않고 편하게 잘 보냈거든요.. 아침의 새소리도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이였습니다. 아침식사하면서 인사드리고 나올려고 했는데... 마침 안계셔서 인사를 못 드렸네요..ㅎㅎ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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