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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520  : 말도 없이 와서 놀라셨나요?
 글 쓴 이 : 윤현정  등 록 일 : 2008-10-27 오후 7:10:23    조 회 수 :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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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부터 2박한 윤현정입니다.

2박하기로 온거고 다 아시려니 하면서도 인사는 하고 가야 할 듯했는데 소리내 찾으려 다니기 어색해서 그냥 갔는데 늦게 까지 안들어 온다고 확인 전화도 주시고 사실 놀랐습니다.
 
제가 먼저 전화라도 드릴걸그랬습니다.

차도 없이 다니는 길이라 시내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 발견한 치암고택입니다.

마지막날은 방송대 시험일이라 공부도 할겸 책도 들고 왔는데 여기는 염험한 자리인가봐요.

공부한거보다 성적이 더 잘나와서 너무 좋아요.

치암고택에서 몸도편히 쉬고 성적도 잘나오고 정말 탁월한 선택이였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다음엔 혼자가 아닌 친구와 함께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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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없이 와서 놀라셨나요? [0] 윤현정 08-10-27 2453
  답글 [0] 관리자 08-11-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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