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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4122  : 2014(갑오)년 새해운세
 글 쓴 이 : 관리자  등 록 일 : 2014-01-26 오후 5:18:58    조 회 수 : 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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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은 차분히 때를 기다리며 고난을 참아내는  「수뢰둔」괘 운세

  2014년 甲午년은 박근혜정부 출범 2년차가 되어 어느정도 국정방향을 잡고 강력한 정책목표 추진이 예상되고 있다. 어려웠던 국내 경기도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이 되는 가운데 남북문제가 소통의 기미를 보이고 있고 통일에 대한 논의와 기대가 점점 커져 가고 있다.

  이러한 여건에서 금년은 天地가 처음으로 交感하여 세상만물을 생성하듯이 음양이 서로 교감하여 변화가 시작되는 水雷屯괘의 운세로 풀이한다.

  주역에서「수뢰둔」괘는 변화로 부터 새로운 것이 胚胎되고 이로 인한 새로운 誕生을 위한 陣痛의 苦難이 있는 형상이다.

  ‘屯’이란 모으다, 어렵다는 뜻이 있지만 봄을 맞아 땅 밑에 여린 새싹이 대지를 뚫고 올라오는 고난의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새싹이 지금은 땅 밑에 움츠리고 있지만 때가 되면 땅위로 솟아 오르기를 기다리며 힘을 기르는 상황이다.

  이것은 때를 기다리는 고난의 상황이지만 준비의 시간이다. 준비의 고난이 크면 클수록 그 성과는 큰 것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하여 産母는 10개월의 고난과 목숨을 건 분만의 진통을 겪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 고난을 겪은 뒤에 오는 탄생의 기쁨과 산모의 행복감은 기다림과 고난의 과정이 얼마나 값진 것인가를 알게 된다. 봄동산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풀잎과 꽃들의 榮華도 봄이 오던날 아침에 갑자가 피어난 것이 아니다. 기나긴 겨울동안 눈 속에서 찬바람 속에서 얼어붙은 흙 속에서 초목의 마음은 부지런히 봄을 준비하여 왔던 것이다. 오늘의 봄의 아름다운 榮華를 보는 것은 바로 그 추운 겨울의 고난을 겪은 준비에 대한 보답인 것이다.

  고난은 인간에게 成就와 幸福을 가져다 주는 위대한 존재인 것이다. 다만 인간이 이에 屈服하지 않고 失望하지 않고 이것을 극복할만한 忍耐와 努力이 있는냐 없는냐가 문제일 뿐이다. 인내와 노력 이것은 고난을 성공으로 바꾸어 주는 마술사이기도 하다. 또한 인내와 노력과 더불어 성공에 도달하는 길은 때를 기다릴줄 알아야 한다. 때를 기다린다는 것은 成熟의 시기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주역의「수뢰둔」괘는 오뉴월 먹구름이 몰려오고 천둥 벼락이 치기전의 상황이다. 먹구름이 모이고 천둥의 기세가 온 천지에 가득하면 멀지 않아 큰비가 내려 만물을 적셔 줄 것이다. 지금은 혼란하고 암울한 상황이지만 초조하게 서둘러서는 안된다. 천둥이 치고 비가 내려 만물을 적셔줄 때를 기다려야 한다. 나아갈바 있어도 쓰지 말것이며 거듭거듭 고난을 참고 꾸준히 노력하면서 때 오기를 기다릴 것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남북간의 문제나 국정운영에 있어서도 금년 다소 어려운 상황을 인식하고 목표를 향해 성숙되기를 기다리면서 꾸준히 노력하면 성공을 약속하는 운세이다.  


                                        2014(단기4347 甲午)년 1월 27일 

                                            哲學博士 不遠  李 東 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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